이번 키아프•프리즈 기간에 선보이는 Tez Kim 작가의 ‘Way Home’ 신작은 여름날을 상징적으로 포용한 노란빛이 인상적이다. 나레이터 소년의 이미지는 눈을 감아도 떠오르는 잔상을 남긴다.